마블시리즈 영화 <앤트맨>, 세상에서 제일 작은 미니미 슈퍼히어로

 

 

 

앤트맨 주요 정보, 등장인물

 

 작지만 강한 슈퍼히어로, 앤트맨의 탄생을 소개합니다. 앤트맨은 국내 기준으로 2015년 9월 3일 개봉되었습니다. 마블 시리즈의 열 두 번째 이야기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여섯 번째, 페이즈 2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장르는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SF이며, 러닝타임은 117분입니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영화로서 매우 적합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페이튼 리드가 맡았으며, 주연은 앤트맨인 스캇 랭 역의 폴 러드, 앤트맨을 만든 행크 핌 박사 역의 마이클 더글러스, 행크 핌 박사의 딸인 호프 반 다인 역의 에반젤린 릴리, 악당인 대런 크로스 역의 코리 스톨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행크 핌 박사가 스캇 랭을 발탁하여 앤트맨으로 만들고, 핌 원자를 무기화하여 하려는 악당, 대런으로부터 세계평화를 지켜낸다는 내용입니다.

 

메인 줄거리

 쉴드 소속의 행크 핌 박사는 원자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합니다. 쉴드가 핌 입자를 무기화 하려고하자, 행크 핌은 무기화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반대합니다. 그리고 쉴드에서 탈퇴하고 핌 테크놀로지라는 기업을 설립합니다. 그 후 핌 테크놀로지의 총수, 대런 크로스 또한 핌 입자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하였으나, 행크 핌이 계속해서 반대합니다. 대런은 행크를 내쫓은 후, 핌 입자기술을 발전시켜 옐로우 자켓이라는 무기를 만들어 선보입니다. 옐로우 자켓은 군인들을 작게 만들어 무기로 사용하려 하는 전투용 슈트인데, 아직 살아있는 생명체를 줄이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편, 좀도둑 스콧 랭은 교도소에서 출소 후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범죄자라는 신분 때문에 돈 벌이를 하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감방친구 루이스의 제안으로, 부자집 금고털이를 하기 위해 저택에 들어가 금고를 따지만, 금고 안은 보물은 없고 이상한 슈트 하나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우연히 얻게 된 슈트에 당황하여 일단 집으로 가져오고, 호기심에 입어보게 되고, 스콧은 개미만하게 작아집니다. 작아진 몸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위협이 된 스콧은 겨우 살아서 겁에 질린 채, 다시 저택에 슈트를 가져다 놓습니다. 저택에서 나오니 도둑인 스콧을 경찰들이 바로 잡아갑니다.

 다시 감방에 간 스콧에게 변호사가 찾아오는데, 그 변호사가 바로 저택의 주인 행크 핌입니다. 행크는 스콧이 슈트를 훔치고, 입게 된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계획이라며, 슈트를 다시 입으라고 지시합니다. 스콧은 슈트를 입고 감옥을 탈출하여 개미 247을 타고 행크의 저택으로 돌아옵니다.

 행크는 옐로우 자켓을 만드는 대런의 계획을 막기 위해 스콧을 앤트맨으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스콧은 행크와 그의 딸 호프에게 앤트맨 슈트의 조작법과 개미 조종법, 격투기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호프는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스콧보다는 자신이 앤트맨에 적합하지 않느냐고 행크와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행크는 오랫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와이프, 즉 호프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녀는 와스프로 행크와 함께 냉전시대에 활동했고, 미사일을 해제시키려 원자 이하로 작아져서 전쟁은 막았지만, 너무 작아진 나머지 소우주로 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딸을 잃고 싶지 않았던 행크의 마음을 이해한 호프는 스콧의 수련을 돕기로 합니다. 스콧은 개미 247에게 안토니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앤트맨으로서의 능력을 모두 갖추게 됩니다. 

 

 

 

 

마지막 결말 및 쿠키

 

 그러던 와중 대런은 옐로우 자켓을 완성하게 되고, 히드라에게 팔려고 세팅을 완료합니다. 행크와 스콧은 핌 테크놀로지를 공격할 준비를 합니다. 우선 스콧은 앤트맨이 되어 어벤져스 기지에서 팔콘과 싸우고, 신호 유인장치를 훔쳐냅니다. 그리고 그 장치를 이용하여 대런이 있는 핌 테크놀로지에 하수도로 잠입하여, 회사의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제조공장에 폭탄을 설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옐로우 자켓에 도착하지만, 작은 금고에 갇히게 됩니다. 대런이 행크의 계획을 모두 알고 미리 손을 쓴 것입니다.

 스콧은 거대화되는 파란 링을 이용하여 금고에서 탈출하고, 대런과 격투를 벌입니다. 수차례 크고 작게 변해 싸우고, 대런은 결국 스콧의 딸을 인질로 잡아 스콧과 대결하게 됩니다. 더 이상 싸움의 수가 없었던 스콧은 소립자 이하로 작아져서 옐로우 자켓 내부로 들어가고, 슈트를 고장냅니다. 그리고 원자세계로 빨려 들어가 과거 행크의 와이프처럼 소우주로 사라질 뻔 하지만, 마지막 남은 거대화 링을 사용하여 무사히 현실로 돌아옵니다. 행크는 자신의 와이프를 혹시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스콧에게 어떻게 나왔냐고 묻지만 스콧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콧과 호프는 키스를 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앤트맨의 쿠키영상은 두 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행크 핌이 딸에게 새로운 와스프 슈트를 보여주며, 여자 앤트맨의 등장을 예고합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팔콘이 캡틴 아메리카에게 아이언맨을 추천하자, 캡틴은 다른 인물을 이 있다고 말하며, 앤트맨이 돌아올 것이라는 자막으로 끝이 납니다.

 

국내 및 해외 평점과 후기

 

네이버 상의 네티즌 평점은 8.71점, 평론가 7.09평점은 점입니다. 메타크리틱 스코어는 64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83%입니다. 낮은 기대치에 비해 준수한 꽤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블 세계관을 모르더라도, 앤트맨 하나에만 집중한 영화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쉽고 간결하여, 일반 관객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앤트맨의 두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후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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