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시리즈 영화 <아이언맨 2>, 위기에 빠진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주요 정보, 등장인물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셀러브리티 아이언맨에게 닥친 위기를 천재적인 두뇌로 새로운 슈트를 제작하여, 시원한 액션으로 타파하는 아이언맨 2를 소개합니다. ​아이언맨은 국내 기준으로 2010년 4월 19일에 개봉한 마블의 세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장르는 SF, 모험, 액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125분입니다. 아이언맨 1에 이어 감독은 존 브로가 맡았으며,12세이상 관람가로 킬링타임용 가족영화입니다. 주연배우는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토니 스타크의 비서이자 여자친구인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팰트로, 토니스타크의 친구인 제임스 로드 역의 돈 치들, 블랙위도우 역의 스칼릿 요한슨과 악당 위플래쉬 역의 미키 루크입니다.

 스토리를 한 줄로 압축한다면, 아이언맨으로 인기를 누리며 살던 토니스타크에게 이안 반코가 위플래시를 만들어 위협을 가해오지만 위플래쉬를 물리치고, 페퍼 포츠를 구해내는 내용입니다.

 

줄거리

 

 아이언맨 1편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으로서의 존재감을 인정받고, 셀러브리티로서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자신의 생명 유지 장치인 아크 리액터가 토니의 생명을 지켜주는 동시에, 아크 리액터의 구성요소인 팔라듐이 몸에 심각한 수준의 중독 증세를 유발하고 토니를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팔라듐 중독으로 죽음이 코앞에 닥친 토니는 페퍼 포츠를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새 CEO로 임명하게 됩니다.

 미국 정부는 아이언맨 슈트를 탐내고 토니에게서 빼앗으려고 하지만, 토니는 아크 리액터와 슈트 기술은 자신만이 개발, 통제할 수 있다고 명령을 거부합니다.하지만 그 시각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이안 반코가 아이언맨 슈트의 에너지의 원천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하게 됩니다. 과거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창립자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활동했던 과학자 안톤 반코는 그의 아들 이반 반코에게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남기고 사망했었습니다. 이안 반코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러시아로 추방당한 과거 때문에 토니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설계도에 기반하여 아크 리액터를 제작하는 데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토니는 모나코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에 레이서로 참가합니다. 그곳에서 이반 반코가 경기장에 갑자기 난입하여 아이언맨 슈트와 비슷한 원리의 아크 리액터 기술을 이용한 위플래시 슈트를 장착하고 전기 채찍을 휘두르며,경기장을 초토화시킵니다. 토니는 새롭게 개발한 휴대용 슈트인 마크 5를 착용하고, 이반의 아크 리액터를 뽑아 그를 제압했지만, 자신의 기술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다고 정부에 큰소리쳤던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습니다.

 이 현장을 TV로 목격한 저스틴 해머는 이반 반코가 토니에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하고, 이안 반코를 감옥에서 탈출시켜 자신이 만들 슈트를 제작시킵니다. 하지만 이안은 저스틴 해머와는 다른 방식으로, 위플래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킵니다.

 위플래시를 만난 이후 좀처럼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팔라듐 중독 수치 또한 계속 높아져서 멘탈이 붕괴된 토니의 생일날, 토니는 망나니처럼 굴고, 화가 난 로드는 마크 2 슈트를 입고 손님들을 쫓아낸 뒤 둘의 싸움은 토니의 저택을 상당히 부숴가면서 계속됩니다. 실망한 로드는 슈트를 입은 채로 떠나버리고, 이후 로드는 슈트를 입고 공군 기지로 날아가 저스틴 해머에게 온갖 무기를 사서 쟁여놓습니다. 토니와 로드는 서로에게 상심하고 돌아섭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위플래시가 저스틴 해머와 한 팀이 된 것을 알게 된 토니는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가 남겨둔 자료에서 팔라듐을 대체할 물질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아크 리액터를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역대 슈트들을 뛰어넘는 최강의 위력을 지닌 마크 6 개발을 완성하고, 저스틴 해머의 새로운 군무기, '해머 드론'과 로드가 가져온 '워 머신'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합니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그 시각, 이안 반코는 드론들과 워 머신 슈트에 미리 심어 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해킹하여 워 머신과 해머 드론을 조종하며 행사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아이언맨에게 총공격을 퍼붇습니다. 다행히도 해머 인더스트리에 잠입한 블랙위도우는 컴퓨터를 조작해 워 머신의 해킹을 풀었고, 초기화해버립니다. 워 머신을 정상 작동하게 된 로드와 아이언맨은 드론들을 제압하고, 페퍼는 해머를 경찰에 넘깁니다.

 

 

 

결말과 쿠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안 반코는 이미 직접 제작한 슈트인 '위플래시 마크 2'를 입고 나타나 로드와 아이언맨에게 또다시 공격을 가했고, 둘은 서로에게 리펄서건을 날려 합쳐진 에너지의 충격파로 반코를 쓰러뜨립니다. 반코는 죽으면서도 본인이 아닌, 아이언맨 네가 졌다라는 찝찝한 유언을 남기고, 주위에 있던 모든 해머 드론들을 자폭시킵니다. 토니는 드론들이 폭파되는 위험한 현장 한복판에 페퍼가 있다는 걸 알고는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 페퍼를 구출하고 페퍼에게 사랑 고백을 합니다. 토니는 닉 퓨리에 의해 쉴드의 컨설턴트로 채용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이언맨 2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필 콜슨 요원이 뉴멕시코에 떨어진 묠니르를 발견하고, 천둥소리로 영화는 마무리가 되며, 차기작으로 천둥의 신 토르가 등장할 것을 예고합니다.

 

평점과 후기

 네이버 상에서 아이언맨 2의 네티즌 평점은 7.37고 평론가 평점은 5.47입니다. 로튼토마토 평점은 72%입니다. 아이언맨 1에 비해 아이언맨 2의 평점이 현저히 낮아졌는데, 스토리라인과 갈등 요소가 너무 많다는 평이 있습니다만, 화려한 액션과 토니 스타크의 유쾌함과 가벼움으로 인하여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언맨 2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이언맨 1의 이야기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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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1,2의 이야기를 모두 보셨다면, 아이언맨 3의 이야기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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