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커스램프의 소개와 특징
뱅커스램프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전통적인 데스크 램프입니다.
이 램프는 조명 아래에서 서류를 봐야 하는 금융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책상에 사용되었으며, 그 특징적인 디자인과 조명 스타일로 인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당시의 조명은 현대와 달리 빛이 거칠어, 눈부심이 심했기 때문에, 조명 아래에서 일을 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졌습니다. 뱅커스램프는 녹색 음영 빛이 눈의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다는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전구 주위를 둘러싼 철제 쉴드와 녹색 유리 돔을 특징으로 하고있습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은 불빛을 집중시켜 작업 공간에 밝은 조명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뱅커스램프의 역사
Banker's lamp의 정식 명칭은 "Emeralite"입니다.
초록색 조명이라는 뜻의 Emerald와 light의 합성어입니다.
뱅커스램프의 디자인은 1909년에 미국의 제조업체인 H.G. McFaddin & Co.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도 여러 디자이너들에 의해 다양한 변형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H.G. McFaddin & Co.은 해체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리지널 제품을 구매하실 수는 없고, 운이 좋으면 골동품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베이 혹은 빈티지 상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나, 정품확인을 꼭 하셔야합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Emeralite는 수집가들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고유한 디자인과 역사적인 가치로 인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뱅커스램프(Emeralite)
1. 영화 세븐
2. 007 퀀텀 어브 솔러스
3.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4. 국가부도의 날
5. 별에서 온 그대
뱅커스램프(Emeralite) 정품 판별법
1. 베이스 금속판
8734 생산 시리즈 이후의 모든 오리지널 에메랄라이트는 베이스에 에메랄라이트 로고와 생산 시리즈 번호가 있는 금속판이 있어야 합니다. 메탈 플레이트 시그니쳐는 일반적으로 베이스의 상부, 전등갓 근처에 위치합니다.
2. 유리갓 스티커
오리지널 유리 전등갓에는 데칼/스티커 또는 잉크 스탬프 형태의 서명도 있습니다. 데칼은 일반적으로 전등갓 뒷면에 있으며 베이지/노란색과 빨간색 원이 있으며 에메랄라이트 로고가 굵은 녹색 글자로 쓰여 있습니다.
로고 외에도 생산 시리즈 번호와 제조국 마(미국/체코슬로바키아)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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